노출을 싫어하는 남치니 때문에

커플수영복을 입을 기회가 오면 ㅜㅜ 래쉬가드로만 맞춰서 입었었어요~

1년에 끽해야 휴가 2번 가따오는데,

그때마다 래쉬가드사서 한두번밖에 못입고

서랍에 쳐박아둔게 벌써 6벌은 될거같아요~ 래쉬가드 원단특성상 암만 저렴한걸 구매해도

보통 1벌당 3~5만원주고 구매하게됐었는데요~~ 그럴때마다 한두번입고 서랍박아둘거 생각하면 돈아깝더라구요 ㅜㅜ

물론 나중에 또 입으면된다지만.. 사진을 남기고 sns에 올리고픈 여치니들의 맘(?)은

보통 한번 입은 여행지에서의 커플룩은 다음번엔 잘 안입게 되는게 사실이잖아요~..

이번에도 래쉬가드를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와중에

더엑스에서 시밀러룩들을 고르다가 wave나시를 보게 되었어요!

남녀공용제품이라 44싸이즈인 저한테는 조금 낙낙한(?) 느낌은 있었지만

모델언니처럼 한쪽을 묶어서 입으니 예쁘게 잘 맞더라구요!

남치니도 래쉬가드보다 가볍도 더 맘에 든다고~

평상시에 입기에도 무리없을거 같다 했어요~ㅎㅎ

저는 기존에 가지고있던 블랙비키니 하의랑 같이 매치 했구요

암홀이 좀 넓어서 속이 다 보일수 있기때문에 속에도 비키니를 입으시거나

스포츠 브라같은걸 따로 하셔야 할거같아요^^

흰색에 네이비 프린팅이다보니 시원하게 사진 잘나와서 너무 만족해요~

가격은 13000원씩 총 26000원이면 티한장값도 안되는거 같아요~~ 완전 만족해요^^